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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빅테크 주인으로 만든 손정의의 미친 투자 방식 (feat. 미래를 읽는 판단력과 실행)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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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빅테크 주인으로 만든 손정의의 미친 투자 방식 (feat. 미래를 읽는 판단력과 실행) Part 2

(위워크의 굴욕으로 전 세계가 비웃을 때, 그가 몰래 쥐고 있던 140조짜리 카드) "모두가 미쳤다고 손가락질할 때 판돈을 전부 거는 자만이, 시대를 다음 장으로 넘긴다." 2019년 11월 6일. 도쿄 시오도메 소프트뱅크 본사의 결산 기자회견장. 수백 대의 카메라 플래시가 번쩍이는 무대 위로 손정의 회장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대형 스크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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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업자를 알아보는 두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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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업자를 알아보는 두 가지 방법

스마트폰도, 카드도 무쓸모인 도시에 홀로 선 기분이란... 공항 문을 나서자마자 마주한 베이징은 당혹스러웠다. 가상사설망(VPN) 없이는 카카오톡 메시지 하나 보낼 수 없었다. 일단 택시를 불러 무작정 친구가 보내준 주소로 향했다. '취!(가다)'라는 말밖에 몰라, 주소를 가리키며 취! 취! 를 외쳤다. 한참을 달려 아파트들이 빽빽한 곳에 들어서더니 얼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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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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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연대

늘 그리운 과거와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 그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며 숨이 가빴는지도 모르겠다. 현재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기록하기를 좋아하는 나인데 이 간극은 어디로부터 오는걸까- 며칠동안 불안의 강도가 높았다. 빠져나가지는 않고 밀려들어오기만 하는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어졌을 때쯤, 오래전부터 가고 싶던 곳을 예약했다. 집에서 1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파주 모티프원이였다. 2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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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조 원 잃고도 살아남은 손정의의 '야수의 심장'을 가질 수 있었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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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조 원 잃고도 살아남은 손정의의 '야수의 심장'을 가질 수 있었던 배경

"바닥에 내던져졌을 때 세운 30년의 비전은, 어떤 불운과 파산도 꺾을 수 없다." 1981년 일본 후쿠오카의 한 허름한 창고. 찬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시멘트 바닥 한구석에 뒤집힌 사과 궤짝 하나가 놓여 있었습니다. 스물네 살의 왜소한 청년이 먼지를 털며 그 궤짝 위로 올라섰습니다. 그의 앞에는 며칠 전 시급을 주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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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벗은 창업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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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벗은 창업가.jpg

낯선 이국땅에서 처음 마주친 사람을 위해, 한밤중에 몇 시간 동안 전화기를 붙들고 길을 안내해 본 적이 있는가? 일상의 도시에서는 몇 걸음 떨어진 이웃조차 경계한다. 손해를 피하기 위해 두꺼운 계약서를 쓰고, 보증을 요구하며, 제도적 장치로 서로를 묶어둔다. 그런데 되려, 내가 알고 있던 시스템이 모두 멈춰선 곳에서는 전혀 다른 일이 벌어진다.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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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완벽해지면 시작할게"라는 치명적인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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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완벽해지면 시작할게"라는 치명적인 착각

'조금만 더 완벽해지면 세상에 내보내야지.' 라고 스스로에게 핑계를 대본 적이 있나요? 스스로를 '철저하게 준비하는 창업가'라고 포장하면 왠지 모를 안도감이 듭니다. 하지만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 변하는데 나만 묘하게 뒤처지고 있다는 찝찝함은 지우기 어렵죠. 이런 고민이 들 때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만들어둔 소개글과 신청 링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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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경제위기 곧 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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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경제위기 곧 오냐고.

전문가들은 주가 지수와 고용 통계를 들이밀며, 경기 침체는 없다고 못박는다. 광기 같아 불안해서 주식을 팔았더니, 또 걷잡을 수 없이 오른다. 중간에 내린 나만 바보가 된 것 같고, 뒤쳐지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항상 마음 한 구석에 의문이 자리잡고 있진 않은가? 근데... 이 축제는 계속 될 수 있을까? 폰지 게임* 역사적으로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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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vs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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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vs 가짜

유행하는 인공지능 프로필 사진을 볼 때마다 기분이 묘하다. 스튜디오에 가지 않아도 몇 초 만에 결과물이 뚝딱 나온다. 실물보다 나은 것도 놀라운데다, 쉽고 저렴하다. 결과물을 이토록 거저 얻는 세상이 오면, 앞으로는 대체 무엇이 남을까? 문득 오래전 영국 런던에서 찍었던 사진 한 장이 떠오른다. 포토벨로 마켓의 노팅힐 서점 앞[1] 사진의 아름다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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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라는 착각, 그리고 1인 사업가의 지독한 외로움에 관하여
ACTS29

자유라는 착각, 그리고 1인 사업가의 지독한 외로움에 관하여

'언젠가 온전히 나만의 비즈니스를 시작하겠다.' 라고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누군가가 정해준 연봉표에 내 가치를 맞추는 대신, 진짜 내 한계를 시장에서 증명해보고 싶다는 갈망. 거대한 조직의 대체 가능한 부속품으로 남는 대신, 투박하더라도 기어코 '진짜 내 것'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고 싶다는 그 뜨거운 욕구 말입니다.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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